연일 뉴스에서 화제거리 뉴스 중 하나가 독감주사이다. 보건소 약은 이미 동난지가 오래다.
우리 부모님도 올해는 감기가 걱정이 되어 병원에 독감주사를 맞으로 가셨다. 가시면서 나에게도 꼭 맞으라고 권하신다. "안 맞을꺼야? 올해는 힘하다는데..."
나는 독한 항생제보다 더욱 강한 '빛명상'과 '초광력수'가 있기 때문에 걱정없이 대답하였다.
"엉 안 맞아"
정광호님 책에 보면 예전부터 도경이 예언한 대로 감기가 옛날의 감기처럼 뜨거운 국물에 고춧가루 타 먹는다고 낫지 않는다고 하신다. 요즘 감기는 심해지면 폐나 인체의 다른 기관으로 퍼져 들어가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고...거기다 독감주사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근데 가만히 생각하면 주위 아이들 가르키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감기 옮아와서 콜록거릴 때 나는 말짱하다는 거다. 목 조금 칼칼하게 아프다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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