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3. 20:46

이 영화를 총 세번을 보았다. 오래전에 한 번 보고 재밌다 기억만 가지고 있다가 두번째 본 것도 수 년 전이라 기억도 안나는... 그 때도 재밌었다. 그래서 세번째 다시 도전!!

 

 

 

1992년에 만들어진 영화니까.. .무려 20년이 넘은 영화인데 지금봐도 볼만하다.

처음에 봤을때 내용을 전혀 몰랐기에 더 재밌고 나름 쇼킹했다 나에겐... 그걸 본 것도 십오년은 넘은 듯. 아직 안 본사람이라면 추천한다.

 

전에 볼때는 메릴 스트립,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보고 알아챘다. 여자들의 질투, 시기 또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젊게 오~~래 살고자하는 욕망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들었고 특수효과도 나름 좋았다. (90년대 시대를 감안한다면)

 

 

 

 

 

줄거리는....

뮤지컬 스타 매들린은 친구 헬렌의 약혼자(의사)를 빼앗아 결혼을 한다. 헬렌은 그 충격으로 뚱뚱해지고 급기야 정신병원을 가는데 그곳에서 친구를 제거하겠다고 결심을 한다. 7년 후 스타 매들린은 늘어나는 주름에 온 신경을 쓰며 살다 헬렌의 초대로 간 출판기념 파티에서 오십임에도 불구하고 20대처럼 아름다운 헬렌을 발견하고 젊어질 수 있다는 곳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포션이라는 약을 받아 마신 후 메들린도 다시 젊어지는데 그 젊음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장르는 판타지 코미디인 것 같다. 가볍게 보는 것도 좋을테고...

보고나서 내가 영원히 젊게 산다면 행복할까... 뭐 이론 심오한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추천 : ★★★★★

 

 

 

Posted by 러버블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