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 19:30

오랜만에 스토리 탄탄하고 여심을 흔들 미드를 보았습니다. 2004년에 방송된 드라마 '블러드 타이즈(Blood ties)입니다. 여러 블로거님들이 하신 말 : 첫 에피소드를 잘 넘기면 그 다음 부터는 빠져버린다.

 

일단 첫 에피소드에서 빠져들기 어려운 점은 바로 화질입니다. 화질은 정말 오래된 듯해서 보기싫어요. 알고보니 미드가 아니라 캐나다에서 만든 거더라고요. 음... 제작비가 부족했었나요?

 

간단한 줄거리는 전직 형사였던 '비키 넬슨'은 사립탑정입니다. 어느날 그녀는 슈퍼네츄럴한 사건을 맡게되고 그녀는 전혀 믿지 않았던 드라큘라, 유령, 마법 등이 실제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하여 그 쪽을 전문적으로 하는 탐정이 되지요. 잘생긴 매력적인 볼매 뱀파이어 '피츠로이'는 그녀를 도와주는 파트너가 됩니다.

 

 

사립탑정 비키

 

 

볼매 피츠로이

 

 

 

 

회를 거듭 할 수록 그의 존재는 점점 커집니다. 제 가슴에요 ~~~ 부끄 부끄

 

그런데 시즌 2가 끝이라는... 거기다.... '비키'와 '피츠로이' 연인발전 사건이 없다는...이런식의 마무리라니...흑흑...

 

구글을 뒤지니 외국분들도 이부분을 시즌3를 기다린다는...나도 기다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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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버블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