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 21:25

19금. 경찰 수사물. 이정재 나옴 정도만 알고 보러 간 영화. 19금이니까 노출신이 많다 보다 하고 갔는데..정말 난무하는 칼무림에 화면을 후반후에서는 직시하지 못하고 귀막고 봤다는...^^

 

내용은 간단하게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을 바탕으로 한 골드문 기업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이정재(이자성-화교출신경찰)를 무려 8년간 심어 놓았다. 어느 날, 골드문 회장이 차사고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시고 회장자리 공석으로 조직이 더욱 경찰이 관리 밖의 영역으로 빠져 나갈까 경찰은 그 회장자리에 대하여 개입을 시도한다. 경찰 최민식(강과장)은 이자성에게 더 조직에서 일할 것을 강요하고 떠나고 싶었던 이자성은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경찰과 조직 안에서 갈등을 하기 시작한다.

 

영화를 보고 너무 잔인하여 조금 그랬다. ^^ 이럴 줄 예상 못했기에...그렇지만 보고 나서 내용이 자꾸 생각나는 것은 그 이야기에는 잔인함 속에 이자성과 황정민(정청)의 우정과 음이 숨어 있어서다.

 

 

보시다 보면 맛깔 조미료 역할 하시는 연변 거지들

 

 

 

 

Posted by 러버블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