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1부터 쭉 보긴 했다. 근데...나의 느낌은 뭐랄까... 괜찮긴 한데... 메인 캐릭터들의 각각의 이야기들이 너무 넓게 퍼져 있다보니 참 진전이 더디다고 느꼈다.
(이 인물도만 봐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퍼져있는지 알수있음)
예를들어 산사가 라니스터 가문으로 시집을가서 왕자랑 결혼했는데... 그 놈은 또라이고... 고생고생한 것...
또 대너리스(용의 어머니)가 시집가서 고생하다 용을 낳고... 그 외 여러 왕국의 캐릭터들...
이건 마치 이야기의 그 시초부터 시작해서 점점 중심으로 몰아오는느낌...
그래서 시즌4쯤 멈췄다...시즌5을 건너뛰고 시즌6을 보고
요새 방영하는 시즌7보기시작했는데...
그 넓던 이야기들이 많이 좁혀지고 절정으로 치닫고 있어서 인지 재밌어졌다.
(다음 시즌으로 끝난다고 어디서 읽은 듯)
특히 용의 활약과 ^^
요 두분의 러브라인
(역시 드라마엔 러브라인이...)
그리고 모든 왕국이 힘을 합쳐서...
죽인자들의 군대와 싸우게되는
대의명분있는 멋짐...
그래서 요새는 다음 회를 기다리고 있다...
일주일이 기네 ~~
(대의명분 무시하는 세르세이 빼고... 밉상)
어쨌든 왕좌의게임 시즌7 괜찮은 것 같다.
볼만하다 특수효과 러브라인...
보면서 좀 아린건... 메인 캐릭터들 1회당 출연료가
10억정도라는... 아... 상대적 박탈감....
ㅜㅜ
(10억 출연료 주인공들...진짜 dog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