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7. 23:13

하루 종일 '윤손하'가 검색어 1위였다.

관심이 많이 있던 배우는 아니라 안보고 있다

뭔가하고 보니... 아들문제.

 

 

사실 어떤 사건이던

누군가에게(그 사람이 가해자일지라도) 

모두가 다~~

욕하고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윤손하 아들과 재벌총수의 손자 이름이 가해자

명단에서 빠졌다는 기사에,,,

헐 헐 헐

 

 

이러식으로 부모나 사회가 대처하니 정유라 ,

조현아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는 거 아닐까?

 

 

10살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사실 그

아이들이 잘못을 했지만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나이인데...

 

부모들이 사회가 권력과 돈 앞에서

이름을 빼주고 봐주고 하니...

그런 모습을 본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권력, 돈, 빽 있음 장땡이다.

자연스레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아닐까?

 

그런 뜻에서 윤손하가 억울하다고 올린

SNS 글은 참... 비난하기 싫지만...

정말 당신의 생각이 짧다고 말해주고 싶다.

Posted by 러버블깡
2017. 5. 27. 09:51

요새 즐겨듣는 노래..

음... 이런 사랑은 안해봤지만 왠지 달달한 가사들이

나에게 불러주는듯 캬캬캬

 

 

                     

 

 

하나 둘 셋 또 하루가 금세 지나가
하나 둘 셋 또 내일이 코앞에 와서
내 어깰 짓눌러 그림자를 붙들어
편히 쉴 곳이 난 필요한 듯해

아마도 너와 난
꼭 그때가 아니었더라도 너와 난
분명 만났을 거야
시간이 꽤 지났지만 처음과 다르진 않아
여전해 난 복받은 사람이야

그대 날 안아줘 내 어깨에 기대줘
단단히 날 믿어줘 넌 알잖아?
말 안 해도 안다는 말
가슴 뭉클한 말인 건 맞지만
다 알아도 말해줘

시간은 참 빨라서
어색하기만 하던 나도 변했어
참 웃겼어
작은 실수에도 안절부절못하던 내 모습도
웃으며 기다려 준 것도 너뿐이야
난 참 운도 좋아

아마도 너와 난
꼭 그때가 아니었더라도 너와 난
분명 만났을 거야
시간이 꽤 지났지만 처음과 다르진 않아
여전해 난 복받은 사람이야

그대 날 안아줘 내 어깨에 기대줘
단단히 날 믿어줘 넌 알잖아?
말 안 해도 안다는 말
가슴 뭉클한 말인 건 맞지만
다 알아도 말해줘

항상 난 숫자나 뭐 날짜 같은 거
생일 기념일 그런 건 신경 안 쓴다고 했지만
그래도 오늘 누가 봐도 축하받을 날이잖아
그렇잖아

그대 날 안아줘 내 어깨에 기대줘
단단히 날 믿어줘 넌 알잖아?
말 안 해도 안다는 말
가슴 뭉클한 말인 건 맞지만
날 믿는다 말해줘

Posted by 러버블깡
2017. 5. 13. 20:46

이 영화를 총 세번을 보았다. 오래전에 한 번 보고 재밌다 기억만 가지고 있다가 두번째 본 것도 수 년 전이라 기억도 안나는... 그 때도 재밌었다. 그래서 세번째 다시 도전!!

 

 

 

1992년에 만들어진 영화니까.. .무려 20년이 넘은 영화인데 지금봐도 볼만하다.

처음에 봤을때 내용을 전혀 몰랐기에 더 재밌고 나름 쇼킹했다 나에겐... 그걸 본 것도 십오년은 넘은 듯. 아직 안 본사람이라면 추천한다.

 

전에 볼때는 메릴 스트립,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보고 알아챘다. 여자들의 질투, 시기 또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젊게 오~~래 살고자하는 욕망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들었고 특수효과도 나름 좋았다. (90년대 시대를 감안한다면)

 

 

 

 

 

줄거리는....

뮤지컬 스타 매들린은 친구 헬렌의 약혼자(의사)를 빼앗아 결혼을 한다. 헬렌은 그 충격으로 뚱뚱해지고 급기야 정신병원을 가는데 그곳에서 친구를 제거하겠다고 결심을 한다. 7년 후 스타 매들린은 늘어나는 주름에 온 신경을 쓰며 살다 헬렌의 초대로 간 출판기념 파티에서 오십임에도 불구하고 20대처럼 아름다운 헬렌을 발견하고 젊어질 수 있다는 곳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포션이라는 약을 받아 마신 후 메들린도 다시 젊어지는데 그 젊음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장르는 판타지 코미디인 것 같다. 가볍게 보는 것도 좋을테고...

보고나서 내가 영원히 젊게 산다면 행복할까... 뭐 이론 심오한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추천 : ★★★★★

 

 

 

Posted by 러버블깡